ASEAN Connectivity
아세안 연계성
아세안 연계성은 더 경쟁력 있고, 통합적이며, 응집력 있는 아세안을 만들기 위한 물리적, 제도적, 인적 연결을 말합니다.
이는 아세안 공동체 비전의 일환으로,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통해 개발 격차를 해소하고, 아세안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공동체를 구성, 하나의 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2026-2035)
아세안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25의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를 통해 2045년까지 회복력 있고, 혁신적이며, 역동적이고, 사람 중심의 아세안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에 착수합니다.
2026–2035년을 적용 기간으로 하는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은 주요 아세안 문서와 제도적 장치를 비롯해, 특히 MPAC 2025를 포함한 기존 연계성 전략 이행 과정에서 도출된 교훈과 모범사례를 토대로 추진됩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을 감안할 때,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의 이행에는 혁신성과 기민성, 대응성, 포용성, 미래지향성 및 사람 중심성을 갖춘 접근 방식이 요구됩니다.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은 지속가능한 인프라,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디지털 혁신, 원활한 물류 및 공급망, 효과적인 규제와 협력, 인적 교류 등 6대 전략 분야를 통해 역내 물리적, 제도적, 인적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아세안을 하나로 연결하고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6대 전략 분야는 6개의 전략목표와 14개의 세부목표 및 각 세부목표별 전략조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물리적 연계성
(Physical Connectivity)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교통(철도·고속도로·항만 등), 에너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구축 사업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 제도적 연계성
(Institutional Connectivity)상품, 서비스, 투자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관세,
통관 등 각국 별로 상이한 제도를 역내에서 통일 및 일치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 인적 연계성
(People to people Connectivity)아세안 회원국 시민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우리'라는 의식 'we' feeling이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역내 아세안 시민들의 역내관광 촉진, 숙련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 및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아세안 정체성(identity)을 고양합니다.
비전
지속가능한 인프라와 결제 연계 인프라,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강화된 사이버 보안, 선진적인 규제 환경,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물류 공급망, 국경 간 정보의 원활한 이동, 그리고 역내 전반의 사람 간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 내·외부의 연계성이 강화된, 유기적으로 통합된 공동체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물류 공급망, 국경 간 정보의 원활한 이동, 그리고 역내 전반의 사람 간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 내·외부의 연계성이 강화된, 유기적으로 통합된 공동체
-
6
대
전
략
지속가능한 인프라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디지털 혁신
원활한
물류망과 공급망
효과적인
규제와 협력
인적 교류 연계성 -
목
표- 아세안 회원국 내·회원국 간 인프라 개발 및 조정 강화
- 아세안 회원국 내 공공 및 민간 인프라 투자 확대
-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및 농촌 개발
- 농촌 개발 강화 및 농촌 지역사회 역량 강화
- 아세안의 디지털 연계성 확대 및 강화
- 디지털 경제에서 개인과 기업의 참여 확대
- 아세안 물류 및 공급망 연계성의 효율성과 경쟁력 향상
- 글로벌·역내 경제 충격과 교란에 대응하는 물류 및 공급망의 회복력 강화
- 글로벌 가치사슬(GVC) 내 아세안의 위상 제고
- 역내 무역 및 투자 분야에서 우수 규제 관행의 이행 강화
- 국경 간 무역·물류·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 및 규제에 관한 지식과 역량 향상
- 역내 공동체 의식 강화
- 교육 및 학술 연구·교류 분야 협력 강화
- 아세안 역내 인적 이동성 확대
-
전
략
조
치- 교통(항공, 육상, 해상) 및 디지털 분야 전반에서 계획과 개발을 체계적으로 조정하여 연계성을 강화하고,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1.2, 1.4, 1.7)
-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기후 및 재해에 강하며 탄소 중립적인 인프라 및 교통 솔루션의 도입 촉진 (1.8)
-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아세안 전력망(APG), 아세안 천연가스 파이프라인(TAGP), LNG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여 투자 유치 (1.1, 1.3)
- 해저케이블 연계성을 확대·강화하고, 지속가능하고 디지털 통합형 인프라에 대한 공공-민간 투자 촉진 (1.5, 1.6)
- 데이터 기반 및 혁신 중심의 도시·농촌 통합 계획을 촉진하고, 산업과 기업이 기술을 활용하도록 장려하며,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강화 (2.1, 2.7, 2.9)
- 주거 환경, 공공 안전 및 필수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다층적 정부, 민간 부문 및 지역사회 간의 거버넌스와 협력을 강화하여 포용적이고 잘 관리되는 도시와 농촌 지역조성 (2.2, 2.3, 2.8)
- 자연 기반 및 생태계 기반 접근법, 효과적인 토지 이용 계획, 기후 적응, 생물다양성, 재해 위험 감소 분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후 회복탄력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갖춘 도시 및 농촌 시스템 발전 (2.4, 2.5, 2.6, 2.12)
- 마을 간 협력을 지원하여 농촌 변혁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혁신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접근성 확대 (2.10, 2.11)
- 강화된 데이터 거버넌스, 개방형 데이터 접근성 및 사이버 보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연결된 디지털 생태계 보장 (3.1, 3.2, 3.6)
- 혁신, 연구 및 디지털 인재 이동성을 촉진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하며, 아세안 디지털 네트워크의 포용적 성장 지원 (3.5, 3.7, 3.8)
- 개인과 기업이 기존 및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중소기업(MSME), 여성, 청년 및 장애인을 중점으로 하여 경쟁력과 생산성 제고 (3.3)
- 역내 간편하고 원활한 결제 연계성 촉진 (3.4)
- 첨단 기술 및 혁신 도입을 통해 공급망의 경쟁력, 효율성, 회복력을 강화하고, 역내 연계성 제고 (4.1, 4.3)
- 정부와 민간 부문 협회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인적 자원 및 기술 개발을 포함한 공급망 연계성 강화 (4.5)
-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원칙을 촉진하고, 복합운송(멀티모달) 기반 공급망 연계성을 강화하여 공급망 회복력 제고 (4.2, 4.4)
-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 내 포괄적 참여 장려 (4.6)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수 규제 관행과 사회·환경적 보호장치의 도입을 촉진하여, 역내 순환형·친환경 공급망 발전 지원 (5.2, 5.3)
- 국경 간 무역 및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업 환경 개선 촉진 (5.6)
- 아세안 단일 창구(ASEAN Single Window)를 통해 무역 관련 문서의 전자적 교환을 촉진하고, 관세, 출입국 및 운송 규제 절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장려 (5.1, 5.5)
- 관심 당사자 간에 자격, 기준 및 인증(기술 역량 포함)에 관한 상호인정협정(MRA)을 장려하여 국경 간 무역 및 이동성 촉진 (5.4)
- 아세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의 아세안 정체성(ASEAN Identity) 강화 (6.1)
- 기존의 아세안 내외 장학금 및 기타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이동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장학금 개발 (6.4)
- 디지털 전환을 활용하여 교육 및 인력 훈련 분야의 접근성, 포용성 및 기술 개발을 확대함으로써 노동 이동성을 촉진하고 아세안 전역의 인턴십 퀄리티 향상 (6.5, 6.7)
- 관광, 창조경제 및 스포츠 협력을 발전시켜 아세안 내 인적 이동성을 증진하고, 여행 편의성 제고, 인적 자원 개발 및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선도적 관광지로 자리매김 (6.2, 6.3, 6.6)